예능 대세 샘 해밍턴이 최근 KBS2 ‘세대공감 토요일’에 출연해 오랜 한국생활 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이날 녹화에서“한국에 산 지 11년째”라며 “갑자기 한국어로 된 단어를 영어로 물어보면 모를 때가 많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조원석은 이에 “샘 해밍턴은 놀랄 때도 우리말로 욕이 나오더라”면서 “외국어로는 아무리 욕해봤자 속이 시원하지 않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의 거침없는 입담은 31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