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팬미팅, 500여 팬들 환호 속 성료

배우 조인성이 5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조인성은 지난 1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NH 아트홀에서 공식 팬클럽 ‘인성군자’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까지 약 5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그 여름, 조인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팬미팅에서 조인성은 2층을 시작으로 1층 객석까지 직접 찾아가 많은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특별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이후 조인성은 소원을 이뤄주는 시간을 갖고 당첨된 팬들에게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오수가 착용했던 풍경팔찌를 선물하기도 했다.
조인성은 팬들의 독특하고 다양한 질문에 하나하나 성실히 답해주는가 하면, 드라마 속 명장면을 연출해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찍어 팬들에게 선물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내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난 조인성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