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관계자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와 언니 B(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어 “A씨가 호기심에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두 사람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치고
두 사람은 지난 6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모발검사 등에서 마약류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05년 영화배우로 데뷔한 뒤 개그우먼으로 전향, 2013년부터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