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주 열애 “상대는 10세 연상 사업가…결혼 전제는 아냐”

배우 연미주가 열애 중이다.
연미주는 9일 여러 매체를 통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는 것은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미주의 연인은 10세 연상의 사업가다. 연미주 측은 “결혼 전제 만남은 아니다”라며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단계다. 상대가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봐 걱정이 된다”며 연인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6년 SBS ‘연인’으로 데뷔한 연미주는 큰 키에 서구적인 세련된 외모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2008년 7월 가평에서 땅콩보트를 타다가 운전자 과실로 선착장 철구조물에 부딪쳐 다리뼈가 부서지는 등 전치14주의 부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한동안 연예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한편 연미주는 8일 종영한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조귀인(김현주 분)의 천적 이상궁 역으로 열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