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근은 1977년생으로 지난 2007년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데뷔했다. 186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영화 ‘마이 파더’, ‘해운대’, ‘심장이 뛴다’, ‘너는 펫’ 등 다양한 작품에서 얼굴을 알려왔다.
최근에는 영화 ‘히어로’에 출연,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정가은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정가은이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고정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배우 황인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정가은은 황인영, 배호근이 호흡을 맞춘 영화 ‘히어로’의 촬영장에 드나들다 배호근과 자연스레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4월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단독콘서트
정가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한 후, tvN ‘롤러코스터’,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했다. 이후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 활동에 나섰으며,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