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700만 넘었다…꾸준한 흥행 속도로 극장 장악

[MBN스타 여수정 기자] 초호화 캐스팅과 흥미진진 이야기로 극장을 장악 중인 영화 ‘관상’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관상’은 14만9918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유지는 물론 702만3444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 중이다.

앞서 ‘관상’은 송강호, 백윤식,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기대 속에 개봉을 알렸으며 초고속 흥행 속도로 극장가를 섭렵하고 있다.

‘관상’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관상 포스터

‘관상’은 조선의 천재 관상가가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인 계유정난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