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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는 최근 여성중앙과 한국여성재단이 주최한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외갓집 방문 행사에 동참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윤아는 “결혼 후 한 번도 인터뷰를 안했다. 인터뷰에 응한 자체가 엄청난 변화의 시작인 것 같다”며 “모든 걸 고향에 두고 혼자 한국으로 시집와 씩씩하게 살고 있는 베트남 여성들을 보니 힘이 생기는 같다. 나도 이제 슬슬 움직여야 할 때인 듯 하다”고 말했다.
송윤아는 베트남에서 타향으로 시집간 딸과 그 가족이 상봉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며 엄마이자 딸로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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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윤아는 “오랜 공백 기간으로 배우 송윤아의 모습이 조금씩 지워져 가는 것 같아 서글플 때도 있다”고 고백,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