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정규 편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KBS는 4일 “개편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다. 아직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편성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이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이현우 등 네 아빠가 아내 없이 48시간 동안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영 전부터 MBC ‘아빠 어디가’와 비슷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베일을 벗은 ‘슈퍼맨’은 제작진의 개입이 거의 없는 다큐 형식으로 ‘신선하다’는 호평을 들으며 추석 연휴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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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정규 편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KBS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