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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Mnet ‘슈퍼스타K5’ TOP10 경연대회서 송희진은 나얼 '바람기억'으로 무대에 올랐다.
송희진은 “간절해진다. 생방송 때 감정 전달을 제대로 해서 이 노래 한 곡으로 많은 분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그런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송희진은 애절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바람기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짧은 핫팬츠와 시스루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오늘 의상 예쁘다”며 “어려운 노래다. 송희진은 특유의 느낌과 소울이 있다. 노래를 참 잘한다. 선천적 재능을 갖고 있는 보컬리스트가 아닌가 싶다”고 극찬했다.
이어 윤종신은 “노래 정말 잘한다. 발음 때문에 고음에서 약간 모자란 듯 느꼈지만 이런 점을 보완하면 완벽한 무대가 될 것 같다. TOP10 중 가장 노래 잘하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하늘 역시 “전체적인 느낌 속 단점이 잘 안보여서 좋았다. 솔직히 말하면 다른 참가
송희진은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합격자로 호명됐다.
송희진 ‘바람기억’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희진 ‘바람기억’ 아쉽긴 했지만 잘했어” “송희진 ‘바람기억’ 다음 무대 기대돼” “송히진 ‘바람기억’ 역시 나얼 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