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도자기 피부였는데…‘롤러코스터’로 스트레스”

영화 ‘롤러코스터’로 연출 데뷔하는 배우 하정우가 거칠어진 피부 이유에 대해 전했다.
하정우는 5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롤러코스터’ 오픈토크에서 “‘더 테러 라이브’에서 피부 상태가 좋지 않았던 건 ‘롤러코스터’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 탓”이라고 밝혔다.
그는 “‘롤러코스터’를 하면서 힘들고 어려웠다. 원래 내가 도자기 피부로 유명하지 않았나?”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롤러코스터’는 욕쟁이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17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해운대(부산)=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