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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199회 ‘덕분입니다’ 특집 녹화에 참여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이유는 “과거 ‘스케치북’ 출연 당시 컨디션 난조로 라이브 무대를 망쳐 통 편집을 당한 이후로 ‘스케치북’ 무대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스케치북’ 무대는 언제나 떨리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분홍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유희열이 대본에도 없는 애드리브를 보여줘 심의가 안 나서 그 장면이 편집이 됐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이유는 “빨간 스키니 바지까지 입으며 열연을 펼친 유희열의 모습에 촬영장에 모든 여자 스텝들이 반했다”며 뮤직 비디오 당시 입었던 빨간 스키니진을 유희열에게 선물했다.
아이유는 “유희열이 입은 바지는 유희열 사이즈로 제작해 사이즈가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 유희열이 편해졌다”며 “올해 스물한 살이 된 나에게 유희열의 농담 수위도 높아진 거 같다”고 말하는 등 유희열과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