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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는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위암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라고 말했따.
이상해는 “위암 치료 수술 위해 위의 2/3를 잘랐다”고 담담하게 밝히며 “위암은 완치가 아니다. 스스로 괜찮다는 믿음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상해는 “암이라는 말을 듣고 무섭지 않았다. 암을 무서워했다면 지금처럼 활동 못했다”며 “연예계 동료부터 지인들까지 주변에서 너무 많은 암환자 투병을 지켜봤기에 그런 마음을 갖게된 듯 하다”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