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 ‘쥬에’
배우 임태경과 가수 쥬에(Jouet)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임태경 소속사 측에서 두 사람의 열애를 강하게 부정했습니다.
18일 오후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임태경과 쥬에가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며 “함께 공연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현재는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쥬에는 2011년 싱글 앨범 ‘플라이 어웨이(Fly Away)’를 발표하며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탁월한 보컬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수입니다.
임태경과 쥬에는 지난해 4월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임수일 편에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임태경의 첫 단독 투어 콘서트 ‘임태경 콘서트’에 함께 출연 중입니다.
이에 대해 임태경 소속사 떼아뜨로 측은 “임태경과 쥬에는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양쪽 모두 당황해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 측은 “두 사람 모두 ‘우리가 왜?’라고 했다”며 “대체 어디서 나온 말인지 당사자들도 궁금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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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태경-쥬에 열애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태경-쥬에 누군가 했어!” “임태경 쥬에, 아니 사귄다는 말은 어디서 들었을까?” “도대체 쥬에가 누구길래 하루종일 난리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날 포털사이트에는 박가원, 이영애, 강병현, 김유정, 임태경, 마녀사냥 등이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사진=쥬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