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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2AM 조권, 이창민, 임슬옹과 배우 홍수아가 출연해 함께 사연을 나눴다.
이날 동생 키에 집착해 공부도 못 하게 하는 누나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춘기 소년 이재진 군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재진 군은 “누나 때문에 아무 것도 못 한다. 하루에 줄넘기 2천개, 윗몸일으키기 80개 하는 것도 모자라 잠을 자야 키가 큰다는 이유로 공부도 할 수가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 군은 이어 “먹는 걸 자유롭게 못먹게 한다. 손톱 발톱도 바로바로 자르라고 한다. 전자파 때문에 휴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누나는 “내 키가 작아 콤플렉스가 있다. 동생은 180cm 이상 컸으면 좋겠다”고 동생 키에 집착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연은 총 95표를 얻는데 그쳐 1승 달성엔 실패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