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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은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이후 3년 만에 김현석 감독과 재회했다.
김현석 감독은 “‘시라노-연애조작단’ 후 3년 만에 만났는데, 배우로서의 무기가 많아졌다는 걸 느꼈다. 똑똑한 친구라 적응도 빨랐고 우석과 대립하는 장면에서도 선배 정재영의 카리스마에 뒤지지 않는 포스를 뿜어내 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다니엘은 ‘열한시’에서 우석(정재영 분)의 오른팔이자 프로젝트의 주축인 엘리트 연구원이지만 여자친구 영은(김옥빈 분)과 함께하기 위해 연구소에 지원한 지완 역을 맡았다.
최다니엘은 출연소감에 대해 “‘열한시’의 시나리오를 보고 재미있었지만 어렵기도 했다. 글로 보니 복잡한 것 같았지만 영상으로
‘열한시’에는 최다니엘을 비롯해 배우 정재영과 김옥빈이 출연한다. 영화는 오전 11시로의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 곳에서 가져온 24시간 동안의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타임스릴러다. 오는 11월 말 개봉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