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할머니’
맥도날드 할머니 故 권하자 씨의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진 손석희 주무관이 이를 부인해 화제입니다.
앞서 23일 한 매체는 "서울 중구청 사회복지과 소속 손 주무관이 맥도날드 할머니의 임종을 지켰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손 주무관은 "기사가 잘못 나갔다"며 "나는 무연고자가 죽은 다음에 관리하는 사람이고 임종을 지켜보는 것은 구청 차원이 아닌 병원에서 하는 것"이라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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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음이 아팠다고 언급한 것은 맞지만 무연고 사망자의 처리를 하다 보면 항상 마음이 아프다는 의미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맥도날드 할머니는 지난 5월 서울역 노숙인 다시서기 지원센터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한 외국인이 발견하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지난 7월 12
그러나 맥도날드 할머니의 연고자가 아직도 나타나지 않아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할머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맥도날드 할머니, 왜 오보가 났지?" "맥도날드 할머니, 무슨 일이지?" "맥도날드 할머니, 지금이라도 연고자가 나타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