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5’ 실력파 장원기가 TOP4 문턱에서 좌절했다.
25일 방송된 ‘슈퍼스타K5’ 방송에서 장원기는 김민지와의 경합 끝에 최종 탈락했다.
이날 장원기는 성시경의 ‘미소천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으나 심사위원들로부터 “원곡 성시경 느낌이 그리워졌다”는 혹평을 받으며 총점 253점을 기록했다.
김민지는 아이유의 ‘Rain Drop’을 선곡해 상큼한 무대를 꾸몄지만 음이탈 실수를 보이며 총점 254점을 획득했다.
결국 두 사람은 최종 탈락 후보 2인으로 선정됐으며, 김민지는 Bruno Mars의 ‘Just the way you’로, 장원기는 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로 재대결을 벌였지만 최종적으로 장원기가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슈퍼스타K5’ TOP4에는 박시환, 박재정, 김민지, 송희진이 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