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손예진이 최근에 불거진 김남길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손예진은 3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덕분에 ‘공범’이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공범’은 어떤 작품보다 감정적 소모도 많았고 치열하게 찍은 작품이니만큼 애착도 크네요. 관객 한 분 한 분 소중하고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직 못 보신분들 제발 봐주세요. 후회 안 하실 거예요”라고 ‘공범’의 100만 돌파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리고 며칠 전 열애설로 시끄러웠네요. 요즘 영화 개봉에 촬영에 신경 쓸 일 많은데 뜬금 없는 열애설로 당황스러웠네요”라며 “어떤 사실과 근거도 없이 막 쓰고 보는 기사들. 막상 제 이야기가 되니 심히 불편하고 불쾌하더라고요. 아닙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암튼 ‘공범’ 얘기보다 이 이야기가 또 더 크게 기사화될 것 같아 살짝 걱정스럽습니다만 말 못할 일도 없으니까요. 그럼 전 이만 ‘토르’를 무찌르러 가겠습니다. 총총총”이라고 ‘공범’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토르: 다크 월드’에 대해 언급하는 유쾌함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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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최근에 불거진 김남길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사진=MBN스타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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