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 2집 발매 기념 콘서트 ‘프린스’ 개최

모던록 밴드 ‘소란’이 2집 발매 기념 콘서트 ‘프린스’를 개최한다.
정규 2집 ‘프린스’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밴드 소란은 앨범 제목과 동명의 콘서트 에서 2집에 수록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밴드 소란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음악성과 연주력에 집중하여 원곡을 충실하게 재현해, 마치 잘 짜인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구성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달 22일 발매한 소란의 ‘프린스’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여심을 흔드는 달달한 가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타이틀 곡 ‘리코타 치즈 샐러드’ 뮤직비디오는 소란의 보컬 고영배가 직접 연출을 맡아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밴드 소란의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프린스’는 12월 27일~28일 양일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개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