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올해 하반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대세로 등극하고 있다.
김우빈은 최근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호텔 상속자 최영도로 등장, 악마 같은 성격의 소유자지만 박신혜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주변에서 사랑 받지 못하는 캐릭터의 외로움과 짝사랑 중인 소년의 애틋함으로 모성애를 자극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키고 있다.
또한 개봉 하루 만에 이미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주에 130만을 기록,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친구2’에서는 장동건의 숨겨진 아들 성훈 역을 맡아 드라마보다 더 거친 상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해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며 스크린마저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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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sidusHQ, 롯데엔터테인먼트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