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브라운관을 들썩이게 만드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33회에서는 ‘예체능’ 농구팀의 특별 훈련이 그려지는 가운데, 존박의 특별 훈련 스틸이 시선을 끈다.
특별 훈련은 시합을 앞둔 존박에게 내려진 특명으로 지난 6일 서울 동소문동의 한 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우지원은 존박에게 “항상 표정이 똑같다”며 “이 악물고 농구를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눈빛과 악으로 보여달라”고 특명을 내렸다.
이에 존박은 “버럭 상욱’ 에 버금가는 호쾌한 버럭을 지른 후 온 몸의 근육을 쥐어짜는 듯 한 ‘포효’로 그간의 ‘허당 존박’ 이미지를 한 방에 걷어냈다. 우지원 코치는 물론 ‘예체능’ 농구팀 모두 존박의 새
이와 함께 ‘예체능’ 농구팀의 각양각색 버럭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강창민은 완벽히 상남자로 변신한 채 한 마리 늑대처럼 거친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강호동 역시 ‘소녀동(소녀 감성을 지닌 강호동)’의 모습을 버리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