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크레용팝이 또다시 의상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크레용팝이 발표한 ‘꾸리스마스’ 의상 콘셉트가 일본 모모이로 클로버Z가 입었던 콘셉트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모모이로 클로버Z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녹색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머리 위에 별 모양이 달린 머리띠를 달고 있다.
이는 크레용팝이 26일 신곡 ‘꾸리스마스’ 음원 발표 전 공개한 단체 사진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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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의상 논란, 그룹 크레용팝이 또다시 의상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사진=온라인게시판 |
크레용팝과 모모이로 클로버Z의 의장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선 8월에는 크레용팝이 모모이로 클로버Z의 트레이닝복 패션, 헬멧 착용, 이름표 부착 등의 콘셉트를 따라 했다는 목소리가 나와 온·오프라인을 들끓게 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