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한예슬 과거발언 적중 “마음에 있는 사람이 있는데…”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한예슬과 그룹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한예슬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한예슬과 테디의 열애 소식이 그려졌다.

이날 한예슬 소속사는 “만난지 5~6개월 정도 됐고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 거짓말하는걸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숨길 필요 있겠냐고 말하더라. 자연스럽게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예슬의 과거에 ‘한밤의 TV연예’에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어렸을 때는 외로움을 많이 탔던 것 같은데 요즘은 괜찮다. 마음에 있는 사람이 있는데 이야기 안할거다. 여기서 다 풀면 다음에 풀게 없다”고 웃으며 열애에 대한 암시를 했다.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또한 당시 한예슬은 “내 일을 이해해주고 카리스마도 있었으면 좋겠다. 아직 연상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테디는 한예슬보다 3살 연상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