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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18회 예고'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상속자들 시청률' '김우빈' '박신혜' '이민호'
'상속자들' 18회 예고에서 차은상(박신혜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최영도(김우빈 분)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7회에서는 차은상을 놓아준 뒤 방황하는 김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17회가 끝난 뒤 이어진 18회 예고편에서 차은상은 김회장(정동환 분)에게 "지금도 변한 없이 탄이가 좋다"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김회장은 "어린 것이 왜 이리 겁이 없어"라며 노여워했고 차은상은 "만나지 말라 하시니까 안 만나겠다"고 울먹였습니다.
차은상이 사라진 후 망가진 김탄은 소리치는 김원(최진혁 분)에게 눈물을 뚝뚝 흘리며 "나 좀 살려줘"라고 애원했습니다.
김탄 어머니 한기애(김성령 분)는 집안에 숨어 살던 것과 달리 집을 서둘러 빠져 나왔고 김탄은 "네가 무슨 방법으로 엄마를 책임져"라는 김회장 말에 "아버지와 이별하는 방법으로요"라고 답했습니다.
또 최영도는 좋아하는 차은상에게 "잘 가라. 이제 보지 말자. 나 지금 너 차는 거야"라며 애써 웃는 얼굴로 보내줬습니다.
이날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상속자들' 17회는 21.4%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21.1%)보다 0.3%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상속자들 18회 예고에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8회 예고, 너무 기다려진다" "상속자들 18회 예고, 흥미진진해" "상속자들 18회 예고, 진짜 재밌다" "상속자들 18회 예고, 도타2 클리블랜드 덴버 보
한편 '상속자들'의 주인공 김우빈과 이민호의 모습을 편집한 패러디 영상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은 공개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서 공개된 이 영상은 김우빈과 이민호가 여러 고난을 거쳐 커플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려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