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큰 얼굴이 일본에서도 통했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선 한일 생활체육 교류전에 참가한 ‘예체능’ 농구팀이 일본 생활체육 농구팀과 스페셜매치를 벌인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팀 선수들은 이른바 ‘원샷원킬’하는 박력과 위력을 지닌 강호동의 얼굴 크기에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본 경기에 앞서 가볍게 런닝을 하며 몸풀기에 들어간 ‘예체능’ 농구팀과 일본팀은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상대팀 선수들의 동선을 눈여겨보는 가운데 존재만으로도 일본 선수들에게 위압감을 선사한 무언가가 있었으니 바로 강호동의 얼굴 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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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강호동의 큰 얼굴이 일본에서도 통했다. 사진=KBS |
제작진에 따르면 보는 눈은 국적을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