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이 故 김지훈의 빈소에 와보지 않는 동료들에 일침을 가했다.
김창렬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진짜 선배님들, 후배님들. 여기 온다고 해되진 않아요. 진짜 동료애 없네”라고 적었다.
전날 사망한 채 발견된 故 김지훈의 빈소에 동료들의 발길이 없자 섭섭한 마음에 일침을 가한 것.
김창렬은 빈소에 오기 직전에도
트위터에 “무거운 마음으로 지훈이한테 가고 있습니다. 우리 동료였던 지훈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가는 길 우리 선배님들 친구님들 후배님들 잘 가라고 오셔서 인사 좀 부탁드립니다. 외롭지 않게…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7호실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지훈은 12일 오후 2시께 서울 중구의 한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