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계약종료, “새 둥지 물색 중…연기 전념”

‘원더걸스’ 소희와 JYP엔터테인먼트 간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는 소희의 의견을 존중해 21일 소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소희 스스로 변화의 시기라 판단, 연기자로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상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키로 했다”고 밝혔다.
소희는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 몇 군데와 비밀리에 미팅을 가지며 신중을 가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소희는 앞서 계약 만료를 하루 앞둔 19일 소희는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겸 가수인 박진영의 콘서트를 관람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소희의 계약종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희 계약종료, 새로운 모습 기대할게요” “소희 계약종료, 연기 활동 열심히 하길~” “소희 계약종료, 굿바이 원더걸스” “소희 계약종료, 연기 연습 꾸준히 했으면” “소희 계약종료, 여배우로 다시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