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팝’ 엠블랙 첫 출연…방탄소년단-달샤벳과 한 무대

[MBN스타 박정선 기자] ‘와팝’(WAPOP·World & Asia+WOW POP)에 그룹 엠블랙이 첫 출연한다.

오는 8일 오후 서울 어린이대공원 와팝홀(WAPOP HALL)에서 열리는 한류문화 공연 ‘와팝’ 콘서트에 엠블랙, 달샤벳, 방탄소년단, 포맨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엠블랙은 달샤벳, 방탄소년단, 포맨 등 그동안 ‘와팝’을 통해 한류 팬들을 위한 멋진 공연을 선사했던 가수들과 달리 이번 무대에 처음 출연할 예정이라 엠블랙의 무대를 기다려온 많은 한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엠블랙은 이날 공연에서 ‘모나리자’를 비롯해 ‘전쟁이야’ ‘스모키 걸’(Smoky Girl) 등 흥겨운 히트곡으로 무대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와팝’은 매주 토요일 7시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리는 상설 공연으로, 한류 드라마, 케이팝, 비보이, 국악, 퍼포먼스 등이 한데 어우러진 신개념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 ‘와팝’(WAPOP·World & Asia+WOW POP)에 그룹 엠블랙이 첫 출연한다.

또 ‘와팝’은 대형 스크린 속에서 월드 스타 이병헌이 안내하는 사랑을 주제로 한 여행이 공연의 가장 큰 핵심내용이며, 이병헌이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드라마 가운데 사랑을 테마로 한 다섯 편의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사계절과 역동적인 영상쇼를 260도 파노라마 씨어터로 보여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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