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형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김희철·이순재·장광 캐스팅

[MBN스타 안성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배우 이순재, 장광과 ‘꽃할배 수사대’로 뭉친다.

tvN은 3일 “김희철, 이순재, 장광이 새 수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순재는 갑작스레 할배로 변한 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엉뚱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엘리트 형사 역은 김희철이 맡는다. 장광 역시 이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으며 변희봉은 현재 최종 검토 단계에 있다.

관록미 넘치는 명 배우들과 개성 있고 유머러스한 매력을 지닌 김희철의 호흡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꽃할배 수사대’는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후, 3월 말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배우 이순재, 장광과 ‘꽃할배 수사대’로 뭉친다. 사진=MBN스타 DB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 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느와르 작품. 기존의 드라마 포맷이 아닌 예능적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제작 방식의 예능형 드라마로 오는 4월 30일 11시 첫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