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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이날부터 3일간 상암동 DMC 상암초교에서 월드컵파크7단지를 잇는 월드컵북로 양방향이 전면 통제된다.
경찰은 교통 통제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양대로와 성암로, 월드컵로, 매봉산로 등으로 우회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크리스 에반스가 4일까지 계획된 상암동 촬영 일정에 투입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뜨겁다. 구체적인 귀국 일자와 촬영 시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크리스 에반스가 촬영에 나서면 현장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어벤져스2’ 측은 “어떤 내용으로 어느 신이 촬영될지, 어떤 배우가 나설지 언급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30일 서울 마포대교와 세빛둥둥섬의 촬영을 구경하러 수많은 인파가 몰렸었다. 대역 배우들만 등장했는데도 집중 관심을 받았다.
‘어벤져스2’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촬영 현장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할 경우 초상권과 영화 저작권 침해를 문제 삼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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