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동시간대 3위…씁쓸한 퇴장

[MBN스타 안성은 기자]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가 착한 예능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시청자의 반응은 미미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는 전국기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1%보다 0.6%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저 기록이었다.

이날 ‘집으로’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야물루 가족과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집으로’를 통해, 전혀 다른 문화 속에서 온 야물루 가족과 융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호평을 얻었다.

↑ 사진=MBC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와 SBS ‘자기야’는 각각 6.3%와 7.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