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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표적" 포스터 |
'표적'은 2010년 프랑스산 범죄 액션 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원작으로 한 작품. 2011년 국내에서 다양성 영화로 개봉했던 '포인트 블랭크'는 관객들로부터 빠른 전개와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런 작품이 '원작을 고르는 뛰어난 눈'을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난 영화 제작자 임승용 대표에 의해 발굴된 것. 영화의 판권을 구입하기 위해 원작 제작사 고몽과 300여 통이 넘는 이메일을 주고 받았던 그는 프랑스까지 직접 찾아가 '표적'을 탄생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다.
한국 영화로 리메이크 준비가 시작될 무렵, 캐스팅 1순위는 배우 류승룡이었다. 제작사 측에서 캐스팅을 제안했을 때 류승룡은 이미 국내에서 개봉한 '포인트 블랭크'를 관람했다고 한다. '포인트 블랭크'에 관심이 많아 영화를 보기 위해 수원까지 갔다는 그는 망설임 없이 캐스팅 제의를 받아들였다.
류승룡은 "영화를 처음 봤을 때부터 한국판으로 리메이크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킬러
개봉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표적'은 오는 3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