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박해진 첫 등장, 냉철한 카리스마 발산

[MBN스타 대중문화부] 박해진이 ‘닥터 이방인’에 첫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6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선 한국 명우대학교 병원의 엘리트 한재준(박해진 분)이 첫 등장했다.

이날 명우대학교 병원의 흉부외과 과장인 문형욱(최정우 분)은 기자들을 불러놓고 공개 수술을 진행했다.

하지만 수술한 환자에게서 문제가 발생했고 이를 무마시키려 했지만 병원 이사장 오준규(전국환 분)은 문형욱을 믿지 못하고 재수술을 한재준에게 맡겼다.

한재준은 오수현(강소라 분), 금봉현(황동주 분), 은민세(한은선 분) 등 자신의 수술팀을 불러들여 수술방에 들어갔다.

이 때 문형욱이 수술방에 들어와 “내 환자다. 내가 수술하겠다”라고 고집을 피웠지만 한재준은 “여긴 수술방 입니다. 나가세요”라고 소리를 지르며 수술을 마쳤다.

특히 박해진은 SBS ‘별에서 온 그대’ 속 다정다감한 모습과는 달리 ‘닥터 이방인’에서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분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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