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2년 7개월 만에 돌아온다…가요계 `긴장`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2년 7개월만의 컴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수 휘성의 신곡이 12일 베일을 벗는다.
휘성은 이날 정오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The Best Man'을 발표한다.
5월 중순 들어 엑소, god, 백지영 등 대형 가수들이 속속 컴백한 가운데 오랜만에 돌아오는 휘성의 파괴력이 어느 정도일 지 가요계는 긴장 상태다.
타이틀곡 'Night and Day'(나잇 앤 데이)는 작곡가 김도훈과 이상호가 공동작곡하고 휘성이 작사를 맡은 곡으로 일렉기타가 강조된 록 사운드에 흑인 소울풍의 보컬이 가미된 트렌디한 R&B곡이다.
곡은 기존 휘성 분위기의 '반전'을 기대하게 한다. 그동안 이별에 대한 노래를 주로 선보여온 휘성은 'Night and Day'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을 항상 곁에서 지키며 사랑하고 싶다는 남자의 마음을 선보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Best Man', '노래가 좋아', '네 옆에 누워', '너라는 명작', '모르고 싶다', '돈 벌어야 돼'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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