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JTBC 제공 |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썰전-예능심판자’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엑소 크리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철은 크리스 사태에 대해 “팬들의 믿음을 져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먼저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던 한경에 대해 “한경은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 국내 방송을 한두 군데밖에 나가질 못했다. 외국인이라 적응하기 힘든 상황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리스는 콘서트 일주일 전에 갑자기 이런 일을 만들었다. 모든 것이 다 뒤집어버렸다. 엑소 멤버들은 안무도 6명씩 동선을 짜서 추는데 그것도 뒤집어졌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사실 크리스 사건은 어느 정도 예언이 가능했다”며 “팬들도 알고 있는 얘기인데 크리스가 무대에서 갑자기 사라진다거
김희철은 슈퍼주니어로 2005년 데뷔, SM엔터테인먼트에 10년 이상 몸담으며 엑소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썰전 김희철 크리스 발언에 네티즌들은 “‘썰전’ 김희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썰전’ 김희철 크리스 본인 입장도 들어 봐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