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윤정, 진통 10시간 만에 득남 ‘몸무게 67kg?’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득남했다.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이 첫 출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출산을 앞두고 병원으로 향하며 초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도경완은 긴장한 장윤정에게 “잘할 수 있다. 억지로 참지 말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오늘은 울고 싶으면 울고, 아프면 아픈 내색 다 할 거다. 오늘은 안 참을 거다”고 했다.
장윤정은 본격적인 진통이 시작된 지 10시간이 지나서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아이의 울음소리에 도경완은 장윤정을 아무 말 없이 바라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출산하기에 앞서 장윤정은 도경완과 토스트로 아침식사를 한 뒤 체중계 위로 올라가 몸무게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이에 도경완은 “67kg? 원래 그랬잖아”라며 장윤정을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13일 결혼 1년 여 만에 3.5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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