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1년 만에 가수로 국내 컴백…고민 담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김현중은 오는 11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타이밍(TIMING)’을 발매한다. 1년 만에 공개되는 이번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댄스곡 ‘뷰티뷰티(Beauty Beauty)’부터 어반 힙합 ‘히즈 해빗(HIS HABIT)’,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어쿠스틱 발라드 ‘낫씽 온 유(Nothing on you)’, 모던한 브리티시 발라드 ‘하고 싶은 말’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됐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키보드 플레이어 미스터 락스(Mister Rocks), 최근 가장 핫한 해외 가수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객원 기타리스트 브랜트 패슈키(Brent Paschke) 등 세계 최정상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새 앨범 ‘타이밍’은 10년 차 가수로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찾고 있는 김현중의 고민이 담긴 앨범”이라고 밝혔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