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김천소년교도소의 실제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6일에는 KBS1 대하 주말드라마 ‘정도전’ 후속으로 김천소년교도소를 다룬 6부작 다큐멘터리 ‘세상 끝의 집’이 방송된다.
대한민국 유일의 소년교도소인 김천소년교도소에는 평균 나이 18세의 소년 수형자 220여 명이 수용돼 있다.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의 죄로 인해 깊은 낙인을 새긴 청춘들이 묵묵히 형기를 채우고 있다.
법무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은 제작진은 이 김천소년소를 지난해부터 오랜 기간 밀착취재 했고 그 결과 소년수들의 24시간이 생생하게 프로그램에 담겼다. 이처럼 교도소의 일상이 그대로 전파를 타는 것은 국내 방송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기획과 연출을 담당한 김동일 PD는 “소년수들이 비록 죄를 지었지만 언젠가는
한편 ‘세상 끝의 집’은 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