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예고없이 음원 발매…'밤이 아까워서' 진솔한 가사 '눈길'

↑ 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 사진=유승우SNS

유승우, 예고없이 음원 발매…'밤이 아까워서' 진솔한 가사 '눈길'

'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가수 유승우가 예고없이 음원을 발매해 화제입니다.

유승우는 10일 자정 디지털 싱글 음원 '밤이 아까워서'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곡은 지난 앨범에 이어 유승우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밤이 아까운' 청춘의 감성을 담았습니다.

↑ 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 사진=CJ E&M

'밤이 아까워서'는 유승우 재능이 빛난 어쿠스틱 장르의 곡으로 잔잔한 기타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압권인 자작곡입니다.

특히 '맘이 너무 허해 그래요' '저 달은 내 맘을 다 못 비춰요' 등의 가사는 늦은 밤 느껴지는 외로운 감성을 진솔하게 담아낸 부분이며, 함께 공개된 흑백의 이미지는 작곡노트를 옆에 둔 채 곡 작업 중인 유승우의 일상을 담고 있어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이 곡은 지난 4월12일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 어쿠스틱 라이브'에 출연한 유승우가 선보였던 곡이기도 합니다.

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와 노래 좋다 진짜" "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가사 진짜 공감되더라" "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빨리 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