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2살 연하 남편이 '바비인형'이라 불러…동생 조지환도 '화촉'

↑ '조혜련' '조지환'/사진=조지환SNS

조혜련, 2살 연하 남편이 '바비인형'이라 불러…동생 조지환도 '화촉'

'조혜련' '조지환'

개그우먼 조혜련이 지난 달 재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조혜련은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달 말 한 식당에서 언약식 형태의 결혼식을 했습니다.

조혜련은 11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중국을 오가다 지인의 소개로 현재 남편을 만났으며, 인연을 발전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4월, 결혼 13년 만에 이혼한 후 방송을 중단했던 조혜련이 다시 활동 재개를 준비하는 시기에 격려를 받으며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워낙 조심스러워서 사진 한장 찍지 않았다.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잘 살겠다'며 반지만 주고 받았다. 결혼식이라고 말하기에는 정말 작고 소박한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1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4개월 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던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는 2세 연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인사 나누고 잘 지내고 있다"며 "(남자친구) 날 바비인형 같다고 날 바비라 부른다. 난 그를 보비라고 부른다. 바보 커플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혜련의 친동생이자 배우 조지환 역시 오는 9월 화촉을 밝혀 겹경사를 맞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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