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주병진의 방자전’에서 가수 이상우가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N ‘주병진의 방자전-전설 in 가요’코너에는 이상우가 등장, 진솔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이상우는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은 사실 변진섭이 부를 뻔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변진섭은 “맞다. ‘희망사항’ ‘별걸 다 기억하는 남자’에 이어 노영심이 시리즈로 준비한 곡이었다. 그러나 내 이미지에 맞지 않아 거절했다”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 ‘주병진의 방자전’에서 이상우가 변진섭의 외모에 대해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주병진의 방자전 캡처 |
이상우와 변진섭의 디스전에 주병진은 “다들 조용히 해라. 여기 누님있다”고 노사연을 가리키며 만만치 않은 외모 디스전을 이어갔다.
‘주병진의 방자전’은 4050 여자들을 위해 새롭게 태어난 주병진의 본격 추억 되새김질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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