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맨 권영찬이 다양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권영찬은 현재 시각장애우 100인 개안수술 프로젝트를 개인적으로 진행하며 현재 12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후원했다.
이어 자신이 다니고 있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진행하는 동남아와 남미, 아프리카등지의 장학생 후원을 위한 송도 GIT 장학금 마련해 총 1억 원의 기부금을 약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의 담당자는 “권영찬은 현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석사 4학기 졸업반에 재학 중”이라며 “ GIT 후원을 위해서 지난 5월에 3명의 학생을 후원하는 3구좌 3천만 원을 약정했다. 또한 지난 6월말에는 7명을 더해서 총 10명을 후원하는 1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약정서를 작성하였으며, 지난 5월 30일 한명의 장학금을 위한 기부금 천만 원을 학교 측에 이미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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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서 진행하는 GIT는 많은 교회와 후원자들이 동참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난 4월에 연세대학교 대학원 재학생인 개그맨 권영찬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남미계 학생들을 후원하는 3구좌를 약정하고 현재 천 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7명을 더 후원하며 총 1억 원의 장학금 후원을 약정했다.
권영찬은 “지난 50년 전에 한국에 뿌리내린 연세대학교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된 만큼 이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남미계 학생들에게 그 혜택을 돌려줄 때가 된 것 같아서 이번 GIT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현재 시각장애우 개안수술 100인 프로젝트와 한부모가정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에 1년에 한명씩 후원해서 총 10년간 10명을 후원하는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기부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어 “사랑을 받은만큼 돌려주는 희망의 프로젝트인만큼
한편 권영찬은 현재 2014년 삼성전자 전임강사로 선정되어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삼성전자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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