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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은 4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 계정에 “유역비와 함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흰 셔츠에 정장 바지 차림의 송승헌과 말끔한 블랙 정장 차림의 유역비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든 포즈를 취하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한-중 선남 선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 마저 흐뭇하게 한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중국 영화 ‘제3의 사랑’(가제, 이재한 감독)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상하이에서 촬영 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송승헌 유역비 인증샷, 케미 좋다” “송승헌 유역비 인증샷, 잘 어울리네” “송승헌 유역비 인증샷, 선남선녀야” “송승헌 유역비 인증샷, 중국 영화 촬영하는구나” “송승헌 유역비 인증샷,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