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 오연서, 웰메이드예당과 재계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우 오연서가 현 소속사 웰메이드예당과 재계약했다. 웰메이드예당은 "오연서와 2006년 시작된 인연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연서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안정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9년 동안 많은 일을 함께 겪고 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애정이 커졌다. 오연서가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연서는 "웰메이드예당은 나를 늘 존중해주고 더 좋은 작품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덕분에 더욱 좋은 긍정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었다. 나 역시 꾸준히 노력하고 변신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오연서는 현재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여주인공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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