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 입니다'는 가을 신설 프로그램이다. 화제의 문학 작품을 낭독하고 이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음악도 함께 소개한다.
매일 DJ가 직접 쓴 에세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에세이에는 소설 속 음악과 사랑 이야기가 담겨질 계획이다.
25일부터 매주 월~토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 MBC 라디오 '푸른밤, 문지애입니다' DJ를 맡은 바 있던 문지애는 22일 소속사를 통해 "그리워하던 라디오 청취자 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가슴이 벅차 오르고 설렌다"며 "삶 속 행복 그 자체인 라디오를 통해 더욱 많은 청취자 분들께 재미와 감동, 행복을 전하는 가슴 따듯한 DJ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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