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기자] 호랑이 시어머니가 치매로 아기가 됐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63년을 함께 한 고부지간, 이삼순(99세) 할머니와 며느리 이광순(81세) 할머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사는 100세를 바라보는 이삼순 할머니의 치매증상에 며느리 이광순 할머니가 걱정을 드러내며 보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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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
하지만 시어머니는 치매증상으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모했고, 이에 이광순 할머니는 아픈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평일 오후 9시2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