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원기준, 김치 따귀에 두통 시달려…"이런 일이 있었어?"

↑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원기준이 김치 따귀를 맞은 뒤 두통에 시달렸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원기준은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김치로 따귀를 맞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뒤 이와 관련된 비화를 소개했습니다.

원기준은 김치 따귀신 촬영 당시 "완전히 묵어 쉬어버린 김치였다"며 "심지어 이효춘 선생님이 국물을 많이 묻혀서 때리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원기준은 "아프지 않았느냐"는 라디오스타 MC들의 질문에 "고춧가루가 눈, 코, 귀에 들어가 밤새 두통에 시달렸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원기준은 아침드라마에서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오는 독특한 비법 역시 공개했습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어머니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연속극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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