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라디오, 언제-누가 진행하나 봤더니…'완전 기대돼!'

↑ '무한도전 라디오' 'mbc라디오' / 사진=MBC 제공

MBC 무한도전 라디오, 언제-누가 진행하나 봤더니…'완전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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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라디오DJ에 도전합니다.

11일은 '무한도전' 멤버 6인이 라디오 DJ로 변신해 MBC 라디오 FM4U(91.9㎒)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무한도전-라디오데이'입니다.

첫 주자인 박명수는 오전 7시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 DJ를 맡게 됐습니다. 과거 '2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 진행 당시 높은 청취율을 자랑했던 박명수는 '무한도전-라디오스타' 특집을 앞두고 가장 여유 있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견학 차 방문했던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 긴급 투입돼 방송에 참여한 후 호불호가 갈리는 실시간 반응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박명수에 DJ이가 된 멤버는 정준하로, 오후 12시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로 청취자들과 만납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가 전파를 타고, 오후 6시에는 '정형돈의 음악캠프'가 청취자들을 찾아갑니다.

또한 오후 10시에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가, 자정에는 하하가 진행하는 '푸른밤 하하입니다'로 막을 내립니다.

DJ 경험이 전혀 없는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은 연습 내내 긴장한 모습을 보여 이들이 어떤 진행을 펼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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