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카트’가 제34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카트’가 오는 10월30일 개막을 앞둔 제34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Spotlight on Korea)’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고 밝혔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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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앤더슨 리(Anderson LEE)는 “부지영 감독의 ‘카트’는 격정적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하면서도 현대 한국 사회를 반영하는 메세지 또한 전하며,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작품이다”라며 공식 초청의 이유를 전했다.
앞서
‘카트’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