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야경꾼 일지’ 서예지가 정일우를 향한 집착을 감추지 못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수련(서예지 분)이 무석(정윤호 분)을 위협하며 본격적인 악녀본색을 드러냈다.
이날 무석은 악행을 꾸미는 박수종(이재용 분)을 찾아가 더 이상 가만히 두고 보지만을 않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밖으로 나서는 길에서 무석은 절친했던 수련과 마주하게 된다. 수련은 무석을 향해 “오라버니가 유언비어에 휩쓸려 아버지를 음해한다면 나도 오라버니를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매섭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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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야경꾼 일지 캡처 |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매주 월, 화 10시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